일본의 유명 테마파크에서 회전식 놀이기구가 갑자기 정지해 이용객들이 공중에서 5분간 공포에 떨었다.
17일 나고야(名古屋)TV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5분께 미에(三重)현 구와나(桑名)시의 나가시마 리조트 내 나가시마 스파랜드에서 회전식 대형 놀이기구가 긴급 정지했다.
최고 높이 47m를 자랑하는 놀이기구를 탄 이용객 6명은 공중에 떠 있는 상태로 구조를 기다렸으며 스태프가 이상이 없는 걸을 확인한 뒤 약 7분 뒤 지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부상자는 없었으며 나가시마 스파랜드측은 안전 장치가 어떤 원인으로 작동해 자동 정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으로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놀이기구의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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