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잇단 인명피해로 곰 퇴치 스프레이 품귀, 1개 약 20만원 [KDF TOUR]
상태바
日 잇단 인명피해로 곰 퇴치 스프레이 품귀, 1개 약 20만원 [KDF TOUR]
  • 이태문
  • 승인 2024.06.17 0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전역에서 곰 피해가 잇따르면서 '곰 퇴치 스프레이'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16일 산케이(産経)신문은 모리오카(盛岡)삼림관리국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열린 곰 출몰 대응에 대한 연수회 모습을 보도했다.

연수회에서 전문가는 곰의 생태에 대해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낮에는 인간과 갖은 수준이지만 야간에는 50배 이상의 시력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청각은 인간의 2배로 큰 소리에 민감하며 후각은 뛰어난 개보다 7~8배 발달돼 30km 떨어진 사슴 시체를 찾아 먹으며 시속 40km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곰 퇴치 스프레이를 수입해 판매하는 회사에 따르면 아키타(秋田)현에서 경찰관이 곰의 습격을 당한 이래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이어져 4월 수입한 물량은 품귀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산림 관련 종사자들이나 등산객 등의 주문 위주였지만 일반인들의 문의도 크게 늘고 있으며 1개당 2만 엔 이상의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