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인접국 벨라루스, 러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 참가 [신냉전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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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인접국 벨라루스, 러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 참가 [신냉전 시대]
  • 이태문
  • 승인 2024.06.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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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벨라루스가 러시아의 전술핵무기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10일 TBS뉴스에 따르면 빅토르 흐레닌 벨라루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러시아의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에 자국군이 참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소위 보복 무기 사용에 대한 준비를 강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훈련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벨라루스에 전술핵무기를 배치한 러시아는 5월 21일부터 총 3단계로 훈련을 진행 중이다.

흐레닌 국방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서방 국가가 제공한 무기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에 대해 "서방 지도자들이 군사 분야에서 공격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다"며 "우리는 어떠한 위협에도 대응할 결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벨라루스는 폴란드를 비롯해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3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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