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소비자청, 사우나 사용에 주의...화상으로 발가락 5개 절단 사고도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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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비자청, 사우나 사용에 주의...화상으로 발가락 5개 절단 사고도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6.0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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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비자청이 사우나 사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5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소비자청은 이날 사우나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화상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은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소비자청의 집계에 따르면 2024년 4월말까지 78건의 사고가 등록돼 사망 2명에 부상자도 82명에 달했다.

사고 정보는 2014년에서 2021년까지 평균 4건 정도였지만 2022년 이후로 한해 10건 정도로 늘어났다.

부상 내용은 화상이 31건, 자상과 찰과상이 24건, 골절과 타박이 14건이었으며 전치 1~2주일이 가장 많았지만 1개월 이상도 13명에 달했다.

그 가운데 70대 남성은 사우나실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중증 화상으로 오른쪽 발가락 5개를 절단했다.

이밖에도 20대 여성은 사우나실에서 10분간 요가 포즈를 취하다가 둔부에 화상을 입었으며 10대 남성은 사우나에서 나오다가 현기증으로 미끄러지는 과정에서 앞니가 부러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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