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만에 의대 증원 확정…내년에 1509명 더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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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만에 의대 증원 확정…내년에 1509명 더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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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24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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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7년 만에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절차가 확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오후 의대 증원을 반영한 20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을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

이로써 내년도 전국 40개 대학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1509명이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됐다. 1998년 제주대 의대가 신설되며 의대 정원이 늘어난 이후 27년 만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대입전형위원회 위원장인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교육부에서 결정한 정원 조정 계획에 대해서 어떻게 (입학)사정을 시행할지 입학전형 방법에 대해서 논의한 것"이라며 "지역인재전형, 또 가급적이면 융통성 있게 학생들을 뽑을 수 있는 방법 중심으로 각 대학에서 올라온 안건에 대해서 전원 찬성하고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3058명인 의과대학 정원을 5058명으로 2000명 늘리기로 하고,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서울지역을 제외한 경인권과 비수도권 32개 의대에 이를 배분했다. 하지만 의료계의 거센 반발과 의대 교육의 질 저하 우려가 일자 정부는 각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분의 50~100%를 자율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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