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아일랜드·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이스라엘 반발 [이·팔 전쟁]
상태바
스페인·아일랜드·노르웨이, 팔레스타인 국가로 인정...이스라엘 반발 [이·팔 전쟁]
  • 이태문
  • 승인 2024.05.23 0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럽연합(EU) 회원국 스페인과 아일랜드, 노르웨이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다.

22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이들 3개국 총리는 이날 각자 기자회견을 열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이전 경계를 기준으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개국은 중동의 영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2국가 공존'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은 제3차 중동전쟁을 통해 가자지구, 동예루살렘과 요르단강 서안, 골란고원, 시나이반도 일부를 점령했다.

이스라엘은 3국의 결정에 즉각 반발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소셜미디어(SNS) X(옛 트위터)에 "주권과 안전을 위협받고 가만 있을 수 없다"며 스페인, 아일랜드, 아일랜드 주재 자국 대사에게 즉각 귀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와 하마스는 3국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