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손보, 잘 걸리는 질병만 담은 영유아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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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손보, 잘 걸리는 질병만 담은 영유아보험 출시
  • 박주범
  • 승인 2024.05.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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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필요한 담보를 모두 담고 있는 어린이보험과 달리 0~5세 영유아기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은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태아부터 청년기까지 필요한 담보를 모두 담고 있는 어린이보험과 달리 0~5세 영유아기 걸리기 쉬운 질병만 모은 영유아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영유아보험에도 ‘필수 보장만 최적가 설계’, ‘카톡으로 보험금 간편 청구’, ‘추천 가입 시 포인트 혜택’, ‘특화 알림서비스’ 등은 그대로 반영된다.

만 3살 딸아이가 가장 비싼 3배 플랜(순수보장형)을 선택해도 3년 동안 월 1만 1976원이면 응급진료를 받을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3만 원, 독감∙폐렴∙수족구는 매년 1회씩 15만 원, 중이염은 매년 1회씩 3만 원 치료비나 진단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1-3년까지 원하는 기간을 자유롭게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으로 청구가 가능하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영수증 등을 찍어서 올리면 터치 몇 번으로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류가 완비되었을 경우 신청 후 1분 내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 지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입 시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한 달 보험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을 받은 지인이 영유아보험 가입 후 3회차까지 미납 없이 계약을 유지하면 한 달 보험료만큼 최대 3만 원 한도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제공한다.

영유아보험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예측 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네 질병 예측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주지 또는 원하는 동네의 감기, 눈병, 식중독, 피부염의 위험도를 카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취약한 아이들 특성상 응급실에 가거나 어린이집∙병원 등을 통해 감염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아 어린이보험이 있더라도 병원비 부담이 크다”며 “꼭 필요한 보장만 모아 1-3년 원하는 기간만큼 부담 없이 가입하고, 24시간 언제든 카톡으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해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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