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소속사 대표 등 출국금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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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소속사 대표 등 출국금지 신청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4.05.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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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경찰이 가수 김호중(33)씨와 김씨 소속사 관계자들의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0일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김씨와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출국금지 신청 대상에는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사고 당일 김씨 대신 허위 자수한 김씨의 매니저,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제거한 소속사 본부장도 포함됐다. 아직 법무부 승인은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상, 사고 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씨 측은 그간 음주운전 혐의는 계속 부인해왔다. 그러나 김씨는 전날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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