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튀르키예 드론이 이란 대통령 헬기 잔해로 추정되는 곳에서 열원을 발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이날 오후 추락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 관리는 "라이시 대통령이 생사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과 함께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말리크 라흐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 지역 종교지도자 아야톨라 모하마드 알하셰미, 경호원 등도 탑승했다고 국영 IRNA 통신이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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