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가 출시 사흘만에 판매량 1000대를 돌파하고,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3000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흥행은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며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의 기대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라고 평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용량 25kg·건조용량 15kg의 올인원 세탁·건조기 제품이다.
7형 와이드 터치스크린을 통해 세탁·건조 기능을 실행하는 것을 비롯해 스마트싱스와 연결된 스마트 기기 제어나 멀티미디어 이용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비스포크 제트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AI 기능이 강화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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