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 '올레낭쿰' 신선 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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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제주만들기' 13호점 '올레낭쿰' 신선 메뉴 선보여
  • 김선호
  • 승인 2016.03.0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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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J_003 왼쪽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올레낭쿰'의 '낭쿰 순두부', '낭쿰 콩비지', '제주 갈비전골' 메뉴.

호텔신라는 주변상권 조사와 식당운영자와의 면담을 통해 13호점만의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해 조리법을 전수하고, 주방 공간 확대와 노후화된 시설물 전면 교체 등 식당 환경도 대폭 개선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TF는 지역 주민과 주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메뉴 선호도 조사를 토대로 음식 메뉴를 축소하고, '제주갈비전골', '낭쿰 순두부', '낭쿰 콩비지' 등 새로운 메뉴를 개발했다.

'제주갈비전골'은 전골냄비에 제주산 돼지갈비, 부추, 버섯, 양파, 적채 등의 각종 채소와 당면, 떡 등의 사리를 함께 넣어 풍성함을 강조하였으며, 호텔신라 셰프들이 개발한 육수와 비법 양념소스를 더해 맛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했다.

제주 갈비 전골의 핵심은 육수에 있다. 깔끔한 맛을 강조하기 위해 다시마와 각종 채소를 넣은 육수를 개발하여 갈비전골의 깔끔하고 깊은 맛을 강화시켰다.

'낭쿰 순두부'는 최근 외식 시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를 반영하여 고안한 메뉴다. 13호점의 순두부 요리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영업주가 직접 만든 배추김치를 볶은 후 조개육수를 넣고 끓인 건강식으로, 특히 호텔신라 셰프들이 개발한 비법 고추기름을 넣어 맛의 풍미를 더했다.

'낭쿰 콩비지'는 영업주가 직접 묵힌 묵은지와 제주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콩비지 찌개의 맛을 낸 메뉴다. 13호점의 콩비지 찌개의 육수는 바지락 육수를 사용하여 시원한 맛을 내고, 잘 익은 묵은지를 더해 콩비지와 묵은지의 찰떡궁합을 맛 볼 수 있다.

MNMN_006 사진제공: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현황. 13호점이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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