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임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새해 시작과 함께 가족친화경영에 나섰다.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는 대표적인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행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실시되는 겨울 여행으로 약 15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선정된 17명의 직원과 그 가족들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및 스키장에서 다양한 겨울 레저 및 휴식을 즐겼다.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서울스카이 입장권을 선물했다.
한 직원은 “그동안 가족과 함께 여행을 자주 가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을 비롯해 ▲초등학교 입학자녀 격려선물 지급 ▲가정의 달 맞이 과자 선물세트 및 카네이션 지급 ▲임직원 가족동반 현충원 봉사활동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수험자녀 격려선물 지급 등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