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지난해 20억원 규모 후원...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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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지난해 20억원 규모 후원...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 박성재
  • 승인 2024.01.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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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해 한 해 동안 20억원 규모를 후원하고 전국에 ‘행복나눔’의 가치를 전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11억원 규모의 장학금∙후원금을 지원하고 전국 각지에 치킨 5만마리를 선물했다. 

치킨과 후원금은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정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으며 전국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교촌은 ‘나눔경영’의 경영철학 아래 ‘행복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지역사회에 더 많은 행복을 나누기 위해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이 출범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지난 10개월간 미혼모 생활시설, 아동보육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환경 미화, 시각장애 점자 교구 제작, 푸드트럭 치킨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교촌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해 ‘촌티내기(촌스러버들의 따듯한 마음 티 내기)’를 콘셉트로, 120명의 촌스러버들을 선정해 전국 166개 가맹점과 함께 전국 각지 6000여 마리의 치킨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아동건강 지원사업’ '자립준비청년∙예정자 지원사업' '스포츠·문화·축제 기부' '재난·재해 구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촌은 나눔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교촌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교촌에프앤비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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