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스타트업 지원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 7개 기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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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스타트업 지원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 7개 기업 선발
  • 박성재
  • 승인 2024.01.1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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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협업하기 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7곳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신설됐다. 이번 15기까지 모두 183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 출범식에 참석한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참여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 출범식에 참석한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네번째)이 참여업체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15기에는 ▲SME(Small and Medium Enterprise) ▲핀테크 ▲플랫폼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서비스 기업을 선발하며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을 포함한 하나금융그룹의 주요 관계사들은 하나원큐 애자일랩에 선발된 스타트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기업가치 증대활동을 지원하고 직∙간접 투자 연계를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한다.

이번 하나원큐 애자일랩 15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창톡(대표 노승욱) ▲페이워크(대표 손지인) ▲머니스테이션(대표 이정일) ▲에임스(대표 임종윤) ▲가제트코리아(대표 유상혁) ▲필상(대표 강필상) ▲코넥시오에이치(대표 이경호) 등 모두 7개 업체다.

이번 15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인 스마트 워킹 스페이스 제공과 함께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현업 부서와의 협업 ▲외부 전문가 경영∙세무컨설팅 ▲하나은행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 지원 등 광범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하나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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