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 업계 공정거래와 협력사 상생경영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컴플라이언스와 관련해 임직원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익명성이 보장되는 ‘제보하기 채널’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1년에 2회 오프라인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 CP 교육 및 상생 경영 활동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CP 최우수 등급 ‘AAA’를 5년간 유지 중이며, 제약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한 바 있다.
김현수 한미약품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협력업체를 포함한 모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미약품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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