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창립 36주년, 기념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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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창립 36주년, 기념식 대신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 돕는다
  • 백진
  • 승인 2016.0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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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포함 전국 8개 봉사단 300여명 임직원, 행복나눔DAY 실천
통상적 창립기념식 대신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활동 앞장서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18일 창립 36주년 기념으로 전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행복나눔데이(DAY)’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18일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와 본사 봉사단(LUV) 임직원 60여명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중구 남산원보육원에서 생활물품 기증식과 환경정화 및 세탁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용품 기증식 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제공/ 18일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이사와 본사 봉사단(LUV) 임직원 60여명이 창립 36주년을 맞아 중구 남산원보육원에서 생활물품 기증식과 환경정화 및 세탁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생활용품 기증식 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첫째 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립식을 대신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제1회 롯데면세점 행복나눔데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본사 및 전국 7개 면세점(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부산점·제주점) 300여명의 임직원 봉사단이 각 지역별 릴레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행복나눔데이’는 올해 1월 취임한 장선욱 대표가 임직원 중심의 통상적인 창립기념식 대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사회적 나눔 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따라 임직원 봉사단들이 자발적으로 각 지역에 있는 보홋ㅗ, 요양원, 아동복지관 등 8개 사회복지시설을 선정, 방문해 환경정화 등 자원봉사활동은 물론 세탁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쌀 등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면세점 봉사단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1점포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 및 생활지원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장선욱 대표는 “우리들만의 잔치였던 창립기념식을 없애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의 이웃들과 나누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이외에도 연탄봉사, 급식봉사, 아름다운가게 바자회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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