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캘러웨이골프는 인공지능이 만든 오디세이 Ai-ONE, Ai-ONE MILLED 퍼터 2종 출시와 함께 골프산업 전문가들과의 미디어 토크 세션을 가졌다.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의 수많은 로봇데스트 결과, 새로운 퍼터는 10m 퍼팅 시 페이스 중심에서 1cm 벗어나더라도 볼 스피드가 거의 유지돼 불과 20cm 정도만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교 대상이었던 다른 퍼터들이 90~120cm 짧아지는 것과 비교하면 Ai-ONE 퍼터는 쓰리(3) 퍼팅의 가능성을 상당히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사진으로 담았다.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갤러웨이골프 미디어 간담회 전경. 윈도우 디자인으로 페이스 뒷면의 굴곡을 볼 수 있는 Ai-ONE 퍼터. Ai-ONE 퍼터로 7번 홀 연속 버디 했던 장면을 설영하고 있는 팀 캘러웨이 함정우 KPGA 프로. Ai-ONE과 Ai-ONE MILLED 퍼터 페이스의 뒷면.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PGA 선수들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분석의 중요함을 설명하고 있는 노스 플로리다 대학 스포츠데이터 분석연구원 최완용 교수. PGA 투어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모습. 골프 데이터 수집과 활용의 예. PGA 투어 데이터 예시들.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퍼터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KPGA 퍼팅 인스트럭터이자 스테판 스위니 코리아 헤드 김규태 프로. 각종 기기들을 통해 퍼팅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모습. 퍼팅 시 볼 스피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 볼의 속도에 따른 경사면 퍼팅 성공률의 변화.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캘러웨이 Ai-ONE 퍼터의 기술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캘러웨이 아시아 프로덕트 헤드 모누키 타로. 오디세이 퍼터의 기록들. Ai-ONE 퍼터 페이스의 앞면과 AI가 만든 뒷면의 굴곡 모습. 쓰리(3) 퍼팅에 있어 볼 스피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그래프.
(위 사진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Ai-ONE의 KIGOS 로봇테스트 결과분석’을 설명하고 있는 KIGOS 김광혁 연구원. KIGOS에 대한 설명. Ai-ONE 퍼터 데스트 결과. 골프용품 데스트가 중요한 이유.
글. 사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