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올 3분기 매출 8090억, 영업이익 302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식자재 유통사업 등이 실적을 이끌며 전년동기 대비 7.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4.2% 줄었다.
사업부문별로는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이 59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신장했다. 급식 식자재 사업 매출은 2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5.6%, 푸드서비스 사업 매출은 1975억원으로 21.1%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의 성공을 돕는 푸드 솔루션 사업자로 진화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B2B 식음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를 개최해 미래 푸드산업의 솔루션 사업자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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