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서울 본사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활약을 펼친 자사 후원 선수들을 격려하는 ‘Team SK Gold Ceremony’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에는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송세라, 최인정, 수영 황선우, 역도 박혜정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서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T가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에서 25개의 메달이 나왔다.
SKT 유영상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대회가 1년 미뤄지면서 선수들이 느꼈을 부담감이 얼마나 길고 힘들었을 지 가늠하기 어렵다. 도전 정신과 역경 극복의 자세로 얻은 결과는 우리 구성원들에게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8명의 선수는 선정된 SKT 구성원 100여명과 함께 질문에 직접 답하고 기념촬영, 사인을 해 주는 등 성원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건강한 응원문화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S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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