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FENDI)가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와 협업한 23-24 겨울 컬렉션 론칭쇼를 10월 25일 팔라초 펜디 서울(Palazzo Fendi Seoul)에서 진행했다.
론칭 쇼에는 펜디의 앰버서더 안유진을 비롯해 가수 더보이즈 주연, 배우 김영광, 기은세 등이 펜디 룩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컬렉션은 킴 존스(여성복 및 쿠튀르 아티스틱 디렉터)와 실비아 벤투리니 펜디(액세서리 및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가 추진하는 ‘프렌즈 오브 펜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펜디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스테파노 필라티와 함께 여성과 남성 패션의 미적 영역을 탐구하며 성별의 경계를 초월하는 다양한 룩들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실루엣, 소재 및 스타일이 정밀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캐릭터와 개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가방과 액세서리까지 공개됐다.
펜디 23-24 겨울 컬렉션은 전 세계 펜디 매장과 공식홈페이지에서 10월 2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펜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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