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 블랙 수트 스타일로 크리스찬 루부탱 24 SS 컬렉션 쇼에
상태바
더보이즈 영훈, 블랙 수트 스타일로 크리스찬 루부탱 24 SS 컬렉션 쇼에
  • 이수빈
  • 승인 2023.10.05 10: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더보이즈의 영훈이 파리패션위크를 즐기고 있다. 영훈은 9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크리스찬 루부탱의 쇼에 블랙수트를 입고 등장,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에 현지 미디어의 관심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영훈은 크리스찬 루부탱 특유의 스파이크 디테일로 디자인된 ‘익스플로러 펑크’ 백과 CL 모노그램이 양각으로 새겨진 ‘아스트로 루비’ 스니커즈를 착용했다.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영훈이 참석한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봄 여름 여성 컬렉션의 패션쇼 ‘더 루비쇼 Ⅳ(The Loubi Show Ⅳ)’는 파리의 라 소르본(La Sorbonne)의 웅장하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대원형 극장에서 진행됐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번 컬렉션을 위해 아이코닉 한 레드 컬러를 독특한 디자인에서 최첨단 기술 스크린으로 옮겨 인간과 기술의 융합을 탐구하는 라이브 현대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쇼의 연출과 안무는 벨기에 모로코 예술가인 시디 라디비 셰르카위가 맡았다. 저녁 공연의 헤드라인은 바이오닉 아티스트 빅토리아 모데스타가 장식했다. 쇼를 더욱 몰입감 있게 만든 시각적 콘셉트는 독일계 페르시아인 예술가 토비아스 그렘러가 연출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와 백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은 10월부터 전 세계 부티크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크리스찬 루부탱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