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이 을지대학교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산학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BYN블랙야크그룹과 을지대학교는 지식, 정보, 기술 등의 자원을 공유하고, 정기적 전공 봉사 및 세미나 개최 등 관련 학과와의 상호 교류를 확대, 지속 가능한 고품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활용한 교육, 굿즈 제작 등 기업과 학교가 함께하는 자원 순환 경제 활동을 전개하며 ESG 산학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BYN블랙야크그룹은 이달 5일 을지대학교 캠퍼스에서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제품 생산 전 과정을 담은 전시를 개최하며 자원 순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BYN블랙야크그룹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플러스틱(PLUSTIC) 친환경 제품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8월 말까지 투명 페트병(500ml) 기준 약 6900만 병을 재활용했다.
사진 BYN블랙야크그룹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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