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는 초경량·초강도 슈퍼 섬유 소재로 알려진 다이니마 섬유를 적용한 '크로스360 다이니마' 배낭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크로스360 다이니마 배낭은 같은 무게의 강철보다 15배 이상 강하고 무게는 나일론의 70%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아 일반 배낭보다 가볍고 찢김에 강하다. 여기에 뛰어난 방수성과 함께 자외선 저항으로 변색이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등판 구조에 프레임을 넣지 않아 착용감이 편한 것도 장점이다. 확장형 멜빵 구조를 적용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포켓 구성 디자인으로 수납의 편리함도 챙겼다.
크로스360 다이니마는23L, 20L, 18L, 멀티파우치 4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K2 신동준 이사는 "가을 산행 시즌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경량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배낭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K2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신제품과 함께 안전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K2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