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페시(ASPESI)가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이동욱과 함께한 23 가을·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1969년 론칭한 아스페시는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클래식을 현대적인 미감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혁신적인 소재를 기반으로 시대를 초월한 실용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이동욱은 아스페시의 대표 아이템인 나일론 셔켓과 이지적인 분위기의 롱코트, 생동감 넘치는 컬러의 다운 베스트 등을 착용했다. 그는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과 세련된 이미지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해 냈다.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이동욱은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탑 배우의 위엄을 드러냈다.
그가 착용한 블랙 보드카 롱 코트는 가먼트 다잉 기법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차별화된 컬러를 연출, 간결하면서도 부드러운 실루엣을 표현했다.
샤이니 그린 다운 베스트는 과거 선원들이 즐겨 착용한 패딩 재킷 원단에 초경량 하이테크 패브릭을 더해 가볍고 실용적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펀더멘털(Fundamental) 컬렉션 중 하나인 ‘모스키노 다운 파카’는 컬러와 소재대한 아스페시의 고민과 연구가 담겨 있는 아이템이다.
아스페시의 23FW 컬렉션은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동시대적 시선을 가미한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누구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소재와 텍스쳐에 집중했다.
이동욱과 함께한 23FW 남성 캠페인은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아스페시 오프라인 단독 매장과 한섬 공식 온라인몰인 H패션에서 만날 수 있다.
이동욱은 현재 영화 ‘하얼빈’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킬러들의 쇼핑몰’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아스페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