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운영하는 코리아디자인멤버십플러스(KDM+)와 함께 서울 본사에서 대학생 디자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물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KDM+는 디자인 전공 학생을 국내외 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실무 디자이너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대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지속가능성, 가치소비 키워드 아래 ‘ESG 관점의 브랜드 굿즈와 고객경험 디자인’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최고상인 ‘Premier 디자인상’은 가드닝 키트 ‘Carden in My Room’을 개발한 1조가 수상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디자인코리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과 연계한 친환경을 통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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