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보테가베네타와 시간을 초월한 美 공유 [KDF RM]
상태바
방탄소년단 RM, 보테가베네타와 시간을 초월한 美 공유 [KDF RM]
  • 이수빈
  • 승인 2023.09.19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탄소년단 RM과 보테가 베네타가 함께한 화보가 매거진 '데이즈드'가 10월 호 커버를 통해 공개됐다. RM은 지난 2월 밀라노에서 열린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쇼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보테가 베네타의 앰배서더로서 브랜드만의 헤리티지와 미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화보에서 보테가 베네타의 2023 겨울 컬렉션을 입은 RM은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슈트부터 그래픽 모티브가 매력인 터틀넥, 울 코트와 레더 팬츠 등의 매칭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이는 인트레치아토 위빙 디테일의 라지 '홉'백과 90년대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오르빗'스니커즈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소화했다.

RM은 이번 화보를 통해 장인정신으로부터 비롯된 보테가 베네타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기존에 보여준 적 없던 그의 파란색 머리가 화보 속 인터스트리얼한 배경, 보테가 베네타의 컬렉션과 우아한 시너지로 나타났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RM은 “이 정도로 짧은 머리 기장은 고등학교 때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저 자신을 마주하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어떻게 보면 가장 힘을 뺀 헤어스타일이라서 그런지, 오늘 촬영한 화보를 보니 옷이 더 잘 보이는 것 같다”라고 화보 촬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평소 예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RM은 보테가 베네타의 후원으로 리움미술관에서 개최된 강서경 작가의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Suki Seokyeong Kang: Willow Drum Oriole' 전시 오프닝 나이트에 참석한 바 있다.

RM은 “이런 만남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그리고 많은 브랜드가 진심으로 아트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아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RM과 보테가 베네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0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데이즈드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