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그 가족을 위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을 진단받거나 치료 중 국내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비 지원 범위는 진단, 치료, 재활, 의약품 구입∙심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직·간접 의료비가 포함된다.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세이브더칠드런은 소득수준, 치료의 시급성, 개인별 치료 계획 등을 검토 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내달 6일까지다.
임종룡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도움와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사회공헌역량을 모아서 2022년 출범한 공익법인이다.
사진 우리금융미래재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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