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5백명에 건강식단 2천끼 지원
상태바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취약계층 아동 5백명에 건강식단 2천끼 지원
  • 박성재
  • 승인 2023.08.28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 우려가 있는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500명에게 1억원 규모의 건강식단 2000끼를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식단 지원은 급식이 중단되는 방학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결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현재까지 모두 3800명의 아동에게 2만4400끼, 17억원 상당의 건강식단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여름방학은 아이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캠핑, 복날 등의 콘셉트로 함박스테이크, 삼계탕 등 성장기 아이들에게 맞는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해 한 달간 매주 1회 새벽배송으로 제공됐다.

김순기 신한라이프빛나는재단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