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회사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메리가 주최한 자선 연주회가 지난 2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메리투게더, 영화음악에서 베토벤 합창까지’를 주제로 열린 연주회는 서울, 경기, 대전지역의 1070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기획단원 390여 명이 참여했다.
자선 연주회는 시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티켓은 오픈 3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한국메세나협회, 사단법인 메리와의 3자 협약 이후 매년 오케스트라 비용과 박카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가 피로회복제라면 메리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의 피로회복제”라며, “메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동아제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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