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美개봉 첫 주 1조원...시리즈 최다 '톰 아저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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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美개봉 첫 주 1조원...시리즈 최다 '톰 아저씨 최고~' 
  • 박홍규
  • 승인 2023.07.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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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이 개봉 첫 주 미국에서 시리즈 최다 수입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12일 개봉한 뒤 16일까지 5일간 미국에서만 총 8000만 달러(1018억원) 수입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이는 시리즈 가운데 개봉 첫 주 역대 최대 수입을 기록했던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의 7천880만 달러(1003억원)를 웃도는 최대 수입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는 2억3500만 달러(2991억원)의 수입을 올려 영화 제작 예산인 3억 달러(3819억원)에 다가섰다. 

또 이 영화는 국내 개봉 이후 첫 주말에만 12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7'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120만8000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매출액 점유율 59.6%)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76만8000여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최대 흥행 작품은 2018년 개봉한 6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총 8억 달러(1조184억원)을 끌어모았다. 이에 따라 이번 7편이 5년 전의 수입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5일간 북미 지역에서 관객 수는 640만명에 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 이 영화는 이미 관객수가 100만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리즈 5∼6편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작품은 1996년 시작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8편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투'는 내년에 개봉된다. 연합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미션#임파서블#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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