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와 라인프렌즈가 만났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숍 미샤는 쿠션, 섀도우, 립 메이크업, 핸드크림 등 12종 33품목으로 구성된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라인프렌즈’는 동남아시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어 이 기세를 몰아 미샤가 선보인 에디션 또한 인기 예감이 적중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제공: 에이블씨엔씨/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라인프렌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서 사용되는 브라운, 샐리, 코니, 제임스 등 9개 캐릭터를 이르는 것으로, 각각의 캐릭터는 심플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문구, 식품 등의 디자인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미샤는 ‘M 매직쿠션’과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본품 1개와 리플 2개로 구성된 특별기획 패키지로 ‘라인프렌즈 에디션’을 꾸렸다. 쿠션의 동그란 케이스를 캐릭터 얼굴로 살린 감각적이고 깜찍한 디자인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M 매직쿠션은 갈색 곰 브라운으로, M 매직쿠션 모이스처는 노란 병아리 샐리로 탄생했다.

사진제공: 에이블씨엔씨/ 미샤 '라인프렌즈 에디션'

특히 미샤의 두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립 메이크업 제품도 ‘M 매트 립루즈’와 ‘M 글로시 립루즈’, ‘워터-풀 틴트’, ‘컬러링 틴트 밤’ 등이 각각 4품목씩 이번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미샤 ‘러브시크릿 핸드크림’은 ‘코튼화이트’, ‘그린그레이프’ 등 5품목으로 구성됐으며, 브라운과 샐리뿐만 아니라 토끼 코니, 개구리 레너드, 개구쟁이 문 등 5개의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더 스타일 3D/4D 마스카라’, ‘글램 아트 네일 스티커’, ‘마이크로 버블폼’ 등도 이번 에디션에 포함됐다.

에이블씨엔씨 측은 “라인프렌즈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미샤 스페셜 구매 사은행사’를 진행, 미샤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라인프렌즈 에디션 파우치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디션 손거울을 증정한다”며 “에디션 제품 구매시 1만 5,000원 상당의 브라운 캐릭터 슬리퍼를 4,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증정품 한정 수량으로 초기에 품절될 수도 있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 팀장은 “라인프렌즈 에디션은 최근 미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며 “깜찍한 디자인에 좋은 구성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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