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서울이 우동 기내식을 사전 주문한 승객에게 프리미엄 수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문 승객에 한해 출발 당일 인천공항 에어서울 프리미엄 카운터에서 우선 수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 중 선호하는 좌석(민트존 제외)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은 7월 31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우동 기내식’ 리뷰 이벤트를 통해 사진과 함께 후기를 본인의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혹은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카마쓰 왕복항공권, 우동 기내식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일식 셰프 정호영 대표와 협업해 항공사 최초로 우동 기내식을 출시했다. 신 메뉴는 통통 새우살 샐러드 우동, 간장계란버터 우동, 고기 마제 우동 등 3종으로 출발 48시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진=에어서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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