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R&D센터 안전체험교육장과 공주시 글램핑장에서 직원 35가족을 대상으로 ‘안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첫째날 대전 안전체험교육장에서 가족들은 완강기 이용법과 미로 탈출을 직접 체험하며 실제 화재 발생시에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법을 학습했다. 해양 사고시 탈출용 에어 미끄럼틀을 이용한 사고 선박 탈출 활동도 경험했다.
안전 체험 후에는 공주시 글램핑장에서 안전퀴즈 레크레이션, 짧은 안전 표어짓기, 안전보건 표지 찾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안전수칙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권준혁 LG유플러스 네트워크부문장은 “캠프에 참여한 직원들이 각 현장에서 안전 메신저로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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