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일 오전 2시를 기해 양주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해제했다. 그러나 남양주·포천·가평에는 호우주의보를 유지했다.
앞서 기상청은 9일 0시 40분을 기해 춘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9일 0시 25분을 기해 양주·포천에, 또 8일 오후 11시 40분 남양주·가평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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