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무궁화 ‘한식! 화폭에 담다’, 동양화가 담긴 특급만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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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무궁화 ‘한식! 화폭에 담다’, 동양화가 담긴 특급만찬 선보여
  • 김선호
  • 승인 2016.01.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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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한식당 무궁화의 수장 천덕상 셰프의 미식회 진행


롯데호텔서울에서 한식당 무궁화의 수장 천덕상 셰프가 ‘한식! 화폭에 담다’ 미식회를 1월 22일 진행한다.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이번 미식회는 대한민국 순수의 최고 식재료만을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VC_001 사진제공: 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 '무궁화' 한식을 화폭에 담다.

성게찜, 전복 무침, 문어 말이 등의 전채에서부터 녹차 잣 소스를 곁들인 밀쌈, 서해 꽃게찜, 녹두 오방색 지짐이와 유자 간장, 소국꽃으로 감싼 홍시 설화 차돌박이 튀김, 안개꽃 수채화의 활 바다가재 구이, 등심 편채와 충무 수수김밥 등의 8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두릅을 비롯해 식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려 순수한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미식회에서는 슈가 파우더를 이용해 그림 한 폭을 그려 넣은 듯한 독특한 담음새를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 제비 차는 소년, 씨름하는 청년들, 자연 속 선비의 마음을 노래하는 시조 문구 등을 삽입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즐기듯 최고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정통 반가 한식 요리 대가의 손맛과 차별화된 한식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의 가격은 점심 11만 5천원, 저녁 30만원이다. 가격 모두 세금과 봉사료 포함이다.

한편 정통 궁중 및 반가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천덕상 셰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원자바오 전 중국 총리 등의 만찬을 준비하기도 한 롯데호텔의 한식 대표 셰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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