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샴(LONGCHAMP)이 ‘마이 플리아쥬’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마이 플리아쥬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르 플리아쥬백을 1000가지 이상의 다른 방법으로 나만의 가방을 만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컬렉션이다. 팝업 스토어에는 자신만의 이니셜과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를 조합하는 맞춤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
가방을 총 4가지의 다양한 크기로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6가지 색상의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옵션이 제공된다. 3가지(블랙, 화이트, 브라운)의 가죽 트리밍 컬러는 물론 플랩과 스냅 버튼 장식까지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특별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가방 전면에는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어 오직 하나뿐인 나만의 백을 완성할 수 있다.
마이 플리아쥬 백은 환경 친화적인 소재를 활용해 제작했다. 페트병 10개에 해당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폴리에스터로 만들었고, 기존에 적용되던 프린팅 기법과 다르게 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염색 후 드라이 과정에서도 공기 오염을 최소화하여 친환경적이면서도 높은 품질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고,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이 플리아쥬는 롱샴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디자인해 볼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 외 롯데 잠실점, 현대 천호점에서도 매장을 방문하여 주문이 가능하다.
사진 롱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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