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업사이클링·재활용 주제로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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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사이클링·재활용 주제로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 진행
  • 박성재
  • 승인 2023.06.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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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내달 19일까지 사람과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리크리에이트 디자인 챌린지(Re:Create Design Challenge)'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공모전은 ▲오래 된 삼성 제품을 업사이클링, 재사용한 디자인 ▲삼성 제품에 적용된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글로벌 디자인 매체 '디진(Dezeen)' 웹사이트를 통해 만 18세 이상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성 ▲문제 해결 능력 ▲사회와 환경 영향력 ▲인간 중심 디자인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심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갤럭시 업사이클링'을 통해 중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일상 속 스마트홈 기기로 활용하거나, 휴대용 디지털 검안기로 변모시킨 아이라이크 안저 카메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폐어망을 재활용한 플라스틱 소재를 갤럭시 신제품과 2023년 솔라셀 리모트에 확대 적용하고 알루미늄·유리 부산물 재활용 소재 등의 친환경 기술을 개발, 사용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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