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안봐도 돼"...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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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안봐도 돼"...GS25,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전국 확대
  • 박주범
  • 승인 2023.05.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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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한 학생이 아동급식카드 예약 서비스를 통해 결제한 상품을 확인하고 있다.
GS25에서 한 학생이 아동급식카드 예약 서비스를 통해 결제한 상품을 확인하고 있다.

GS25가 지난해 6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내달 1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난해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로 수도권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지난해 12월 부산, 원주, 춘천 지역 확대, 올해 5월 NH농협은행과 함께 전국으로 시스템을 확대한 것이다.

아동급식 온라인 결제는 결식 아동들에게 식사 제공을 위해 도입한 아동급식카드가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과 원하는 상품이 품절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GS25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이다.

앱에서 ‘아동급식 예약주문’을 통해 먹거리를 예약한 후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청소년 고객들의 관점에서 도움이 되고자 도입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이 전국으로 빠르게 확대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GS25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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