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보안청은 "31일 오전 7시 5분경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발사한 우주발사체의 낙하물이 이미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군 당국은 "오키나와 공군 자위대에 북한의 우주발사체를 요격하라"고 명령했다.
우리나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우주발사체가 공중폭발·추락 가능성에 대해 정밀 분석 중이다.
현재 일본 정부는 북한의 발사체가 일본으로 상공으로 진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오키나와에 발령한 대피령을 해제했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가 낙하예고 지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하고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MBC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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