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2023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성료... '유망주에게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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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2023 ITF 국제여자테니스투어 성료... '유망주에게 장학금 전달'
  • 박성재
  • 승인 2023.05.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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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023 ITF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대회’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농협은행의 후원으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미국·호주·일본·중국 등 9개국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지난 27일 복식 결승전에서는 Luksika Kumkhum, Punnin Kovapitukted(이상 태국) 조가 최종 우승했으며 28일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는 재미교포 Hanna Chang(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앞서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테니스 주니어 유망주인 이수빈(오산G스포츠클럽), 김여경(중앙여고) 선수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박병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국내 테니스 발전과 건강한 스포츠문화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NH농협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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