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GO, 해브투와 ‘인재 양성 확보·기업발전 업무’ 협약..."한부모가족 청년에 취업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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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GO, 해브투와 ‘인재 양성 확보·기업발전 업무’ 협약..."한부모가족 청년에 취업기회 제공"
  • 박주범
  • 승인 2023.05.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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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GO는 30일 남서울대학교 디자인정보관에서 영어 교육 및 한부모 글로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는 해브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교수 겸 JOBGO 단장(왼쪽)과 전진혁 해브투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서울대학교 학교기업 JOBGO(잡고)가 인재 양성을 위해 해브투와 손을 잡았다.

JOBGO는 30일 남서울대학교 디자인정보관에서 영어 교육 및 한부모 글로리 찾기에 앞장서고 있는 해브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발전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교육프로젝트 전개,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일자리 창출, 창업·취업 기획 확대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이를 위해 취업 및 창업 활성화 추진을 위한 제반 사항, 현장실습, 인터십 등을 운영한다.

이진우 남서울대학교 교수 겸 JOBGO 단장은 “잡고는 청년들의 재능을 발휘해 향후 1인 기업가 또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재능을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브투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채윤 JOBGO 이사는 “JOBGO는 교육부 사업을 진행 중인데 제일 중요한 목표는 학생들의 현장실습”이라며 “연계된 5개 학과의 학생들이 미리 인턴십을 하고 이 학생들을 기업과 연계해 트레이닝을 맡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진혁 해브투 대표는 “이번 JOBGO와 협력을 통해 한부모가족 구성원 중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이들의 재능개발과 취업을 돕는데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더욱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JOBGO는 청년 재능 거래마켓 플래폼 사업인 잡고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는 다양한 재능 등을 온라인에서 거래하는 프리랜서 마켓의 일종으로 재능 전문인과 의뢰자를 연결 해 주는 오픈마켓이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잡고가 주관하는 ‘제3회 GOOD JOB’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주제는 ‘재능있는 청년들의 셀프 PR 프로젝트’로 자신의 재능을 어필하는 글, 영상포트폴리오 및 학교기업 잡고의 브랜드 리뉴얼을 위한 캐릭터, 슬로건 아이디어 등이다. 남서울대학교 학생이면 공모할 수 있으며, 잡고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진=JOBGO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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