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가먼드 첫 국내 전시회 '편견을 넘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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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가먼드 첫 국내 전시회 '편견을 넘다' 개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5.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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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인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프랑스 사진작가 소피 가먼드의 구출견 사진전 '편견을 넘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편견을 넘다’라는 주제로 한국의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해외 입양 이후 변화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사진전에서는 배우 다니엘 헤니가 입양한 골든 리트리버 ‘줄리엣’을 포함한 구출견 17마리의 구조 후 사진과 구조 전 그들이 지내던 개 농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소피 가먼드는 "2019년 한국HSI와 함께한 개 농장 방문은 내게 큰 영향을 줬다. 개들이 처해 있던 열악한 환경도 충격적이었지만, 끔찍한 고통 속에서도 개들이 발산하고 있는 삶을 향한 끊임없는 회복력 또한 매우 감명 깊었다"고 했다.

이어 "개 식용 금지에 대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 시기에 서울에서 관련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편견을 넘다'는 6월 1일까지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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