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특화 카드 ‘신한카드 Globus’(이하 신한카드 글로버스)를 출시하고,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원스톱 서비스 페이지 ‘글로벌플러스’를 새롭게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글로버스는 해외 카드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1.18%가 면제되는 점이 특징이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해외 이용금액의 1.7%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인천공항 라운지 연 2회 무료 입장,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월 3회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한다. 국내 사용 시에도 이용 금액의 0.7%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카드 연회비는 해외 겸용(Master Platinum) 2만 5000원이다.
신한카드는 해외 이용 혜택을 한 곳에 모은 글로벌플러스를 새단장했다. 해외 이용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모아놓은 ‘글로벌 파티팩’, 항공권, 숙박, 면세점 할인부터 해외 현지 가맹점 혜택까지 확인할 수 있는 ‘여행의 모든 것’, NFC해외결제등록, 해외이용 분할납부 예약서비스, 원화결제차단, Self FDS 등 해외결제 및 카드이용 관련 서비스를 모아놓은 ‘편리한/안전한 해외이용’ 등의 메뉴로 재구성했다.
국내공항 라운지(스카이허브, 마티나라운지L, PC라운지)는 1인 이용권 구매 시 동반자 1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세계 1200여개 공항라운지 이용권은 더라운지 앱을 통해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엔제리너스에서 아메리카노(R) 1+1 혜택을 제공하고 공항직통열차 2000원 할인 및 K공항리무진 5000원 할인 등을 제공한다.
사진=신한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