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가 착용한 반지의 가격만 3000만원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바바요 by iHQ'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투머치토커 8회 #칸영화제 #제니 #임영웅'에서는 칸 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제니의 패션을 언급했다.
스포츠월드는 "제니가 22일 ('디아이돌)' 월드프리미어 상영회를 앞두고 명품 C사의 드레스를 입고 나왔다. 제니하면 C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 이 드레스 같은 경우는 제니가 직접 골랐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어깨를 감싸는 망사 부분을 오히려 내려서 오프숄더 형태로 연출한것도 제니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또 당시 상황에 대해 "(제니가 쓴) 커다란 C사의 헤어밴드 같은 경우는 117만원대라고 하고, 아까 손 사진이 많이 나왔는데 반지를 세 개 정도 끼고 있다. 총합이 약 3600만원이고, 구두는 100만원대라고 한다"며 "드레스 가격은 미상이다. 드레스를 제외한 소품만으로도 이미 4000만원대가 넘으니까 그야말로 초럭셔리 패션을 레드카펫에서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시사회 전 레드카펫 행사와 애프터 파티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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