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괌·사이판' 태풍 피해 여행객에 보상안 확대... '최대 9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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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괌·사이판' 태풍 피해 여행객에 보상안 확대... '최대 90만원'
  • 박성재
  • 승인 2023.05.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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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는 이번 괌과 사이판을 덮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원'이었으나 괌의 경우 내달 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객실당 1박당 10만원, 최대90만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하였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모두투어 여행객은 240명이다.

조재광 모두투어 본부장은 "다행히 이번 태풍으로 인해 부상을 입는 고객은 없으나 체류 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도의적 차원에서 보상안 확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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