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건설은 1사(社) 1촌(村) 결연을 맺은 충북 증평군 사곡리마을을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임직원 40여 명은 이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4~5명씩 한 조를 이뤄 모내기와 고추, 인삼밭 일손 돕기 등을 주민들과 함께했다.
금호건설은 지난 2014년 사곡리마을과 1사1촌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연 2회 마을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연 1회 사곡리마을 내 노후화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독거노인 가정의 노후주택 리모델링 ▲추수 기간 1박 2일 일손 돕기 활동 ▲사곡리 마을 쌀 구매 및 직원 판매액 기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1사1촌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금호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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