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20년 연속 한국의 우수 콜센터 및 고객감동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의 체감 정도를 지수화해 그 결과를 발표하는 지수다. 올해 조사는 56개 업종 총 3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 입장에서 콜센터당 100회씩 전화를 걸어보고 서비스 만족도를 수치화했다.
신한은행은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수신여건으로 구성된 서비스 품질과 공감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는 지난 5년여 기간 AI음성봇·챗봇 운영경험을 토대로 고객에게 최적의 상담조합을 제공해 체감대기시간을 줄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중심의 최적상담조합 구현’이라는 목표하에 전 직원들이 노력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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