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필립모리스가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제 10회 들꽃영화제를 후원했다.
들꽃영화제는 독립 저예산 영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상암동 영상자료원 영화관에서 상영회를 가졌다. 영화제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서울 북촌 은덕문화원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들꽃영화제에는 약 20편의 작품이 상영됐으며, 이 중 일본, 홍콩,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 독립영화 7편이 상영기간 동안 관객들을 만났다.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들꽃영화제를 통해 창조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영감을 주는 독립영화들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한국필립모리스는 독립영화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든든히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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