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경북 소상공인 지원...'경북관’ 상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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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경북 소상공인 지원...'경북관’ 상설 운영
  • 박주범
  • 승인 2023.05.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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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G마켓 본사에서 열린 ‘경북 소상공인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마켓이 지난 24일 경상북도와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은 단독 프로모션 기획관인 ‘경북관’을 신설해 올 하반기 경상북도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식품 판매자 중 연간 거래액 1억원 미만의 영세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인하 등을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최대 20% 할인쿠폰 등 마케팅 비용으로 모두 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북관 입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G마켓 이택천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사진=G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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