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29)이 다음달 군입대한다.
위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강승윤은 오는 6월 20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소하기를 희망하는 강승윤의 의사를 존중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당일 별도의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승윤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격려와 사랑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 당사도 강승윤을 비롯한 위너 멤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위너는 앞서 김진우(32)와 이승훈(31)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고, 송민호(30)는 지난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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